이세용 가톨릭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평생교육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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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이세용 글로벌경영대학장이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전환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장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사업) 책임자로 2년여 동안 가톨릭대에 평생교육체제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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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이세용 글로벌경영대학장이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전환과 지역사회 연계 확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학장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사업) 책임자로 2년여 동안 가톨릭대에 평생교육체제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총 14개 기업·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성인 학습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교육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가톨릭대가 쌓은 평생교육 체제 관련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학장은 라이프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을 주도하고 성과 공유·확산에 기여했다.
이 학장은 "성인학습자 전형 학위과정의 입시 경쟁률이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가 보다 더 고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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