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그룹 멤버, 15살 연하 아이돌 멤버와 결혼

도모토 츠요시, 모모타 카나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인기 듀오 킨키 키즈 멤버 도모토 츠요시와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 멤버 모모타 카나코와 결혼했다.

도모토 츠요시, 모모타 카나코는 1월 11일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고드린다.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며 저희의 지금에 감사를 담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평안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도모토 츠요시는 팬클럽을 통해 "여러분의 지지를 받으며 인생을 걸어왔다.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슴 벅찬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지금도 힘든 일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이 지금을 생각하며 사랑을 소중히 강하게 살아갈 것입이다. 여러분과의 행복한 시간도 변함없이 이루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도모토 츠요시는 1979년생, 모모타 카나코는 1994년생으로 15살 나이 차가 난다.

도모토 츠요시는 킨키 키즈 활동과 함께 드라마 ''인간실격',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썸머 스노우', '홈 드라마!', '플라토닉', 영화 '소년탐정 김전일', '은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중이다.

모모타 카나코는 2008년부터 모모이로 클로버 Z의 리터를 맡고 있다. 2018년에는 영화 '블랙 팬서'의 일본어 더빙판에서 슈리 역을 맡았다. (사진=도모토 츠요시, 모모타 카나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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