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이종호 장관,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참석 外

박정연 기자 2024. 1.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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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4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차세대 원자로, 방사선 분야 기술개발에 민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기업이 주도할 차세대 원자로 개발,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등 2024년에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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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4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4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차세대 원자로, 방사선 분야 기술개발에 민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신년 인사에서 "기후 변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 상황에서 원자력 기술에 더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처에 있어 원자력 이용을 강조했다. 이어 "민간기업이 주도할 차세대 원자로 개발,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연료 원천기술 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등 2024년에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등과 원자력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회원국 투표에서 올해 열리는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이 한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18개월마다 열리는 ISES 총회는 태국과 대만 등 가입 의향국을 포함해 모두 30여 개국이 참가하며 유럽 우주청(ESA)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전 세계 우주전파 환경 분야 국제 협력과 연구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한국 총회는 우주전파 환경 분야 국제기구 간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우주연구위원회(COSPAR) 총회와 연계해 7월 20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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