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예비후보 "육·해·공 잇는 미래형 도시 만들 것"

김대기 기자

22대 총선 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최병욱 예비후보는 1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남구‧울릉을 기회도시로 도약 시킬 4대 공약' SOC분야를 발표했다.

최병욱 후보는 "포항을 육, 해, 공 사통 팔달의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 시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기회의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통발달 광역 철도망 구축 △한반도 대동맥을 잇는 도로 교통을 건설 △신물류 하늘 길을 열어가는 화물 항공기 △크루즈항 건설로 새로운 바닷길 개척 등을 약속했다.

김대기 기자

최병욱 후보는 "포항은 신규사업이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도시 발전을 앞 당길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로, 철도, 항공 등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며, 특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고 있다"며 "국토 교통부에서 근무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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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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