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성폭행·불법 촬영' 전 럭비 국가대표 2심에서 감형

김철희 2024. 1. 11.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럭비 국가대표 출신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3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도 출연했던 A 씨는 지난해 2월,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럭비 국가대표 출신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3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흉기를 소지한 채 피해자를 강간했음을 인정하기 어렵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에도 출연했던 A 씨는 지난해 2월,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연인을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