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단체 채팅방서 여학생 성희롱’ 중학생 3명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 1명을 성희롱한 남자 중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A 군과 함께 단체 채팅방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다른 남자 중학생 2명도 모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 군 등 3명은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학년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하겠다"는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 1명을 성희롱한 남자 중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2일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모욕 혐의로 A 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군과 함께 단체 채팅방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다른 남자 중학생 2명도 모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 군 등 3명은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학년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행하겠다"는 등의 성희롱성 발언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여학생이 자신들이 괴롭히던 동급생을 도왔다는 이유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지난해 11월 24일 학교 폭력 신고센터에 연락해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기남부경찰청이 지역 경찰서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불장난 하고 싶었다”…방화범은 16살 청소년
- “개 혀?” 이제 그만!…식용 금지 이후 갈길 멀어
- [단독] ‘1800억 펀드 부실판매’ 피델리스 관계자 검찰 송치…신한은행은 무혐의
- “두 마리나 그냥 내줬는데”…치킨집 사장의 후회 [잇슈 키워드]
- 국힘 공관위원장 “윤심 개입 없다…쿨하게 할 것” [현장영상]
- 9살 ‘꼬마 기자’가 전하는 메시지…“전쟁을 끝내주세요” [현장영상]
- “한국 자랑스러워 군대 간다”…입영신청 외국 영주권자 8천명 돌파 [오늘 이슈]
- 미국 증권거래위,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 매장에 얼음 쏟고 그냥 간 초등학생…CCTV 돌려보고 ‘깜짝’ [잇슈 키워드]
- 인니서 도살장 끌려가던 개 200여 마리 구조…‘동물복지 규정 위반’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