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시민덕희’ 망설임 없이 선택, 덕희 응원하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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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라미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라미란은 "'시민덕희' 대본을 읽고 단숨에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평범하지만 무척 용감하고 강단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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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사진|강영국 기자
‘시민덕희’ 라미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시민덕희’ 대본을 읽고 단숨에 덕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무 평범하지만 무척 용감하고 강단 있는 인물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덕희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덕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저도 통쾌함을 느끼고 싶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황도 힘들지만, 덕희가 어떻게 헤쳐 나가고 어떤 용기를 냈는지 생각하면 친구가 자랑스러운 것처럼 덕희가 자랑스럽더라. 보통 인물에 동화는 편인데, 덕희는 응원하고 싶은 친구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24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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