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건강 증진 앱 장착한 '자기성장 플랫폼' 만든다

임선우 기자 2024. 1.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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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기성장 플랫폼을 만든다.

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어 자기성장 프로그램 활성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기성장 교육활동 SNS 기록, 몸활동 활성화를 위한 모두걷기, 충북 유명지 방문 인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예약관리 등의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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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기성장 플랫폼을 만든다.

도교육청은 1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학생 체인지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어 자기성장 프로그램 활성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기성장 교육활동 SNS 기록, 몸활동 활성화를 위한 모두걷기, 충북 유명지 방문 인증,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예약관리 등의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건강활동 이력 분석 및 맞춤형 관리를 위한 충북형 학생 건강증진 앱도 장착한다.

이 플랫폼은 충북형 학습 플랫폼인 '다채움'과 연계해 9월부터 시범 운영을 한 뒤 내년 3월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채움'은 학교 교육과정의 인지적 성장을, '체인지 플랫폼'은 심동적 영역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전국 최초의 지·덕·체 전인교육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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