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유 모빌리티 주정차 신고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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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길 위 난립한 공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통합 신고시스템을 구 누리집에 구축하고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신고자와 처리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민원처리의 편의성, 시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앞으로는 구 누리집에서 로그인 등 인적 사항 입력 없이 주소만으로 간단하게 해당 기기를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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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길 위 난립한 공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통합 신고시스템을 구 누리집에 구축하고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신고자와 처리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해 민원처리의 편의성, 시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현재까지는 업체 대부분 자체 콜센터가 없어 민원인이 업체별로 직접 수거 요청을 하거나 구청을 거쳐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는 구 누리집에서 로그인 등 인적 사항 입력 없이 주소만으로 간단하게 해당 기기를 신고할 수 있다. 지역 7개 공유모빌리티 업체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모두 수거 요청이 가능하다. 업체들도 견인 전 신속하게 조치해 과태료 부담을 덜게 됐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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