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이효리 광고 제품 홍보→♥엄태웅 “왜 여보가 모델 안 해” 사랑꾼(왓씨티비)

김명미 2024. 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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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가수 이효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또 윤혜진은 "효리가 기가 막히게 안 거다. 자식. 우리 질척이들은 안다. 내가 이 광고 후에도 계속 이걸 쓰고 있었다는 걸"이라며 "효리가 모델 됐다니 내가 반갑더라. 이게 좋은 걸 귀신같이 알았구나. 자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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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윤혜진의 What see TV’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가수 이효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1월 11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우리의 동쪽 제주도..1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파우치에서 화장품을 꺼내더니 "내가 몇 년 전에 광고로 만난 크림. 우리가 진짜 광고로 알게 된 게 땡큐였다. 그때는 이걸 몰랐는데 '내돈내산'으로 몇 년 동안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혜진은 "이걸 누가 모델한 줄 아냐. 제주도의 대명사 효리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엄태웅은 "왜 여보가 안 하고?"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윤혜진은 "효리가 기가 막히게 안 거다. 자식. 우리 질척이들은 안다. 내가 이 광고 후에도 계속 이걸 쓰고 있었다는 걸"이라며 "효리가 모델 됐다니 내가 반갑더라. 이게 좋은 걸 귀신같이 알았구나. 자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오늘 만나려고 했는데 효리가 활동해서 서울에 녹화하러 갔다고 하더라. 이번 제주에는 효리가 없다"며 "KBS 2TV '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녹화하러 갔다고 하더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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