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연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 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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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0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간제공뿐만 아니라 펀딩, 투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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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업무협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0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미주총련은 150만 미주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미국 전역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인상공인 일자리창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진출 조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경기도 스타트업·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류 △경기도 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미주지역 기업 연결과 관련 업계 동향 공유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GH는 기업에 대한 공간 분양 임대에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GH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성장기반을 마련한 스타트업과 함께 실리콘밸리에 직접 가서 글로벌 투자를 이끌어 내도록 돕는 'GH 베이스캠프'가 대표적인 지원 확대에 속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간제공뿐만 아니라 펀딩, 투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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