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공관위, 객관적·공정하게 평가할 것" 신당행·불출마 선 그어

박호경 기자(=부산) 2024. 1. 11.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이 신당 합류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 차기 총선 도전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는 장제원 의원 불출마 등 상징적인 인물들이 후퇴하면서 개혁과 변화 의지가 국민들에게 전달됐다고 판단하면서도 차기 총선 도전 여부는 당 공관위 평가를 기다리겠다는 판단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서 차기 총선 도전 관련 입장 표명...당 결정에 따르겠다 의사 전해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이 신당 합류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 차기 총선 도전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 의원은 지난 10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내가 일하는 이유' 출판기념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장제원 의원 불출마 등 상징적인 인물들이 후퇴하면서 개혁과 변화 의지가 국민들에게 전달됐다고 판단하면서도 차기 총선 도전 여부는 당 공관위 평가를 기다리겠다는 판단도 전했다.

서 의원은 "제가 정치를 하면서 한 번도 꼭 이 자리를 해야겠다고 추구한 적은 없다"라며 "그러나 기회가 되어서 일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면 반드시 해왔다"라고 총선에 도전한다면 반드시 당선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상당히 오래 했지 않는가. 새로운 분들도 진출하는 기회도 되어야 한다"라며 새로운 후보자에게 길을 열어줄 의사도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한 번도 당을 떠나본적이 없다"라며 신당행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 ⓒ서병수 의원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