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아르테타 ‘꿈의 영입’ 이뤄진다…860억 바이아웃 지불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이 중원 보강을 위해 거액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수비멘디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아스널은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수비멘디는 최소한 올시즌까지는 소시에다드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중원 보강을 위해 거액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마르틴 수비멘디(24, 레알 소시에다드)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4패로 승점 40점을 기록하면서 선두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가 좋은 것은 아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웨스트햄, 풀럼에 연패를 당했다. 승점을 쌓을 기회를 놓친 탓에 순위가 4위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숙제로 떠올랐다. 우승을 위해서는 마르틴 외데가르드(25), 데클란 라이스(24)와 호흡을 맞출 정상급 미드필더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영입 후보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는 수비멘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멘디를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비멘디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 4골 1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수비멘디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아스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수비멘디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아스널은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을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비멘디는 최소한 올시즌까지는 소시에다드에 남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첼로티가 발굴한 센터백, 몸값 1,678억 됐다…‘레알에서 재결합 추진’
- 베르너 품은 토트넘, ‘손흥민 분노 유발자’ 쫓아낸다…3개팀에서 영입 의향
- 레알 마드리드는 다 계획이 있다...음바페 영입 어려우면 대안으로 홀란 노린다
- ‘제발 그만해 주세요’... 팬들 극대노→티아고 실바의 호소
- ‘뮌헨과 재계약 하지마’ 레알 압박에…김민재 남겨두고 작별 가속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