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생산 부진 지속, 작년 11월에도 14.8% 감소

김민지 기자 2024. 1. 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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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의 부진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최근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4.8% 줄었다.

소비와 관련해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1.8%)가 감소했으나, 백화점(7.9%)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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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월 실적 대비
한은, 실물경제 동향 발표
[부산=뉴시스] 한국은행 부산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의 부진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최근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4.8% 줄었다.

지난해 9월(-12.0%), 10월(-16.8%)에 이은 감소 추세다.

고무 및 플라스틱, 1차 금속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대체로 감소했으며, 특히 전자부품(-46.1%), 기타운송장비(-36.9%) 등이 크게 줄었다.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환적(13.3%)과 수출입(7.9%) 모두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10.7% 올랐다.

수요 측면에서는 설비 투자가 줄었고, 건설투자와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건축 착공 면적이 전년 동월 대비 162.7% 큰 폭으로 올랐지만, 건설수주액은 공공과 민간 발주가 모두 줄어 46.3% 감소했다. 건축허가 면적도 75.7% 줄었다.

소비와 관련해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1.8%)가 감소했으나, 백화점(7.9%)은 늘어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중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 줄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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