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불과 4명"… 올해 대전지역 초등학교 11곳 '10명 미만'
진나연 기자 2024. 1.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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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 자릿수 신입생을 받는 대전지역 초등학교가 11곳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152개교에 취학예정자 1만 1204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1만 164명이 응소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 역시 줄어들고 있고, 이에 따른 과소 수용 학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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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 자릿수 신입생을 받는 대전지역 초등학교가 11곳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초등학교 152개교에 취학예정자 1만 1204명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1만 164명이 응소했다.
이중 입학 예정자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11곳으로, 지난해(5곳)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동명초 9명, 대전대신초 8명, 산서·산흥초 각 7명, 기성초 6명, 대전성천·남선·봉암·세천초 각 5명, 장동초·기성초길헌분교장 각 4명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 수 역시 줄어들고 있고, 이에 따른 과소 수용 학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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