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서 K뷰티테크 알려" 에이피알, 글로벌 소비자 관심 확인

박미선 기자 2024. 1. 11.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뷰티테크'를 무기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CES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뷰티테크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혁신성이 가미된 신제품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 CES 2024 부스 운영 사진(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뷰티테크'를 무기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Venetian Expo Hall) 내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자리 잡은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부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는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과 더마EMS·유쎄라딥샷·ATS에어샷·부스터힐러·아이샷·바디샷 등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 제품들을 고루 전시했다.

특히 부스터 프로는 미국 출시가 임박한 제품으로, 현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방문객들은 부스터 프로를 보고 사용법과 기기 사양, 정확한 출시 일자 등의 질문을 이어가며 관심을 나타냈다.

고주파를 활용한 피부 노화 관리 뷰티 디바이스와 전문 헬스케어 영역 진출을 목표로 한 신규 전문 장비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에이피알은 올해 혁신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7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판매처를 다변화해 유럽·남미·중동 및 기타 아시아 지역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미국·일본·중국 등 기존 수출 주력 국가에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뷰티테크 선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CES를 통해 한국의 수준 높은 뷰티테크 기술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향후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혁신성이 가미된 신제품으로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