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신규직원 대상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이미선 2024. 1.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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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세종시 농협 교육원에서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라는 주제로 신규직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기 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은행 직원의 첫 걸음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선택한 만큼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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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 강사가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시 대처방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세종시 농협 교육원에서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라는 주제로 신규직원들에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금융사기 피해의 개념 및 종류 △최신 금융사기 트렌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금융사기 발생 시 대처방법 △피해예방 업무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기 예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한 신규직원은 "입행 전 뉴스에서만 보던 금융사기가 우리 주위에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았다"며 "금융사기범들을 두려워 하지 않고, 즉시 경찰 출동지시가 이루어지는 당행의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은행 직원의 첫 걸음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선택한 만큼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 24시간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센터 운영,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 , AI 의심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도입해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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