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 투자자문, 일임·자문업 인가 3개월 만에 일임자산 600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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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투자자문은 투자일임업과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일임자산 600억원 이상 유치하며 올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율 투자자문은 지난해 6월 설립해 10월에 금감원으로부터 투자일임업과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는 투자 일임자산을 서서히 증대하면서 고객수익률 제고에 전념하고 향후 인수·합병(M&A) 자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문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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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 투자자문은 투자일임업과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일임자산 600억원 이상 유치하며 올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율 투자자문은 지난해 6월 설립해 10월에 금감원으로부터 투자일임업과 투자자문업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다. 여의도의 수많은 운용사, 자문사와 비교하면 이제 첫걸음을 뗀 신생기업에 불과하지만 국내외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일임자산을 늘리고 있다.
박경준 대표는 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에서 30여년간 프라이빗뱅커(PB)영업, 기관영업 등 거액 자산가를 상대로 자산관리를 해온 전문가다.
미래에셋증권 지점장과 본부장을 거치고 퇴임, 자문업계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현재는 투자 일임자산을 서서히 증대하면서 고객수익률 제고에 전념하고 향후 인수·합병(M&A) 자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문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예전 PB 시절 법인 기업공개(IPO) 관련 업무를 지원해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도 몇 개 중소기업과 경영전반에 관한 자문 업무 계약을 맺고, 주식시장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오정훈 본부장은 씨티은행, 대신증권, 대우증권 출신으로 자산관리(WM)부문과 투자은행(IB)부문에 일가견이 있다.
율 투자자문에 합류하기 이전 3년간 15건의 M&A 딜을 성사시켰으며 2022년 2000억원 규모의 딜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매매, 자금조달등 많은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준 율 투자자문 대표는 "율 투자자문의 '율'은 법률, 율법의 율(律)로 편법과 불법이 아닌 오로지 법에 정해진 정도를 지키면서 나간다는 뜻이 담겨 있다"며 "세계 경제의 불황에 이어 우리나라도 경기 침체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고객들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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