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포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 인근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뭉친 낙동강 협의회가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낙동강변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포부를 밝혔다.
낙동강 협의회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와 경남 김해시, 양산시가 함께하는 낙동강협의회는 지난해 공동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낙동강 협의체로 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 열고 올해 계획 밝혀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파크골프투어 등 공동사업 개최 예정
낙동강 인근 부산·경남 6개 지자체가 뭉친 낙동강 협의회가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낙동강변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 포부를 밝혔다.
낙동강 협의회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와 경남 김해시, 양산시가 함께하는 낙동강협의회는 지난해 공동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낙동강 협의체로 출발했다.
올해 초 전담 인력과 예산을 갖춘 법정기구인 '협의회'로 전환된 만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의회는 첫 번째 공동사업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관광자원 활성화 컨퍼런스, 파크골프투어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보호구역 조정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자 지자체장들은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입을 모아 대답하기도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66년도에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이 현실과 맞지 않아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조사 결과 철새가 적게 날아오는 지역은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많이 날아오는 지역은 집중적으로 보호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안부 모욕' 조직화?…도 넘은 'AFC 공식계정' 악성댓글[이슈시개]
- 차 안에 형사 있는지 모르고…차량절도범의 최후 '딱걸렸네'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1위는 어디?
- 강남 정신과의원에서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 처방…감사원 수사의뢰
- 탕웨이 '이혼설' 일축 "절대 불가능…딸보다 김태용 우선"
- CES에 '깜짝' 등장한 스티비 원더, 그가 찾은 곳은?
- 이낙연, 24년 몸담은 민주당 탈당…"'원칙과상식' 협력"
- 대법 "故 이예람 중사 동료에 녹취파일 요구, 직권남용 아냐"
- '오송참사' 불법 제방 공사 감리단장·현장소장 17일 첫 재판
- 대학생 등 청년 215만명, 4335억원 추가 혜택…'올해 학자금 지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