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화성을 예비후보 "동탄형 기본소득 실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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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세환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지속가능한 동탄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뛰어보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와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강조하며 '동탄형 기본소득·기본사회' 구상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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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으로 성과낼 것"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세환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지속가능한 동탄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뛰어보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동탄의 가치와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이 지났으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서민의 삶은 오히려 피폐해진 상황"이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장 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와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강조하며 ‘동탄형 기본소득·기본사회’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기본의료, 기본교육,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동탄 주민의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허울 좋은 약속과 공약만 내세우기 보다는 참다운 기업가 정신으로 화성시를 발전시키고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는 화성 동탄에서 20여년 거주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더불어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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