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한 명 더 영입한다!... ‘첼시 무너뜨린 유망주’ 영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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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헤이든 해크니 영입전에 참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미들즈브러의 미드필더 헤이든 해크니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21세인 해크니의 이적을 위해서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미들즈브러는 해크니에 대한 여름 이적 제안에 대비하고 있지만, 해크니에 대한 파격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에만 1월에 그를 매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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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이 헤이든 해크니 영입전에 참가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미들즈브러의 미드필더 헤이든 해크니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21세인 해크니의 이적을 위해서는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0일(한국 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EFL컵 준결승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의 해크니가 첼시를 박살 내는 골을 만들었다.
미들즈브러의 유스 출신인 해크니는 미들즈브러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짓는 것을 꿈꾸고 있다. 21세의 해크니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10경기를 결장한 후 마이클 캐릭 감독의 선발 라인업에 화려하게 복귀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캐릭 감독은 첼시전 승리 이후 해크니가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캐릭은 “그는 당신이 선수에게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겸손하고, 열심히 뛰고, 재능도 뛰어나서 함께 일하기 정말 좋은 선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그는 오늘 밤 왼쪽에서 조금 더 높은 위치에서 뛰었다. 그가 왼쪽에서 뛸 때마다 득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내가 그를 잘못된 포지션에 기용한 것일 수도 있다. 그는 겸손하고, 열심히 일하고, 현실적이고, 존중하는 사람이다. 그가 득점했을 때 그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다”라고 덧붙였다.
해크니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해크니에 대한 여름 이적 제안에 대비하고 있지만, 해크니에 대한 파격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에만 1월에 그를 매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크니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는 미들즈브러를 떠나는 것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미들즈브러는 해크니가 결국 떠날 것을 받아들였다. 토트넘은 캐릭의 지도를 받은 선수를 특히 좋아하며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해크니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장 중앙을 돌파하며 탈압박을 할 수 있는 선수다. 해크니는 특히 토트넘, 맨시티, 리버풀과 같이 향후 선수 판매에 따라 UEFA 대회에서 자국 선수 쿼터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클럽이 영입을 원하고 있는 선수다.
클럽은 같은 국가 리그의 클럽에서 훈련받은 선수를 최소 8명 이상 보유해야 하며, 이 중 4명은 자체 유소년 시스템에서 육성한 선수여야 한다.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영국의 젊은 선수들을 위한 경쟁 시장이 형성되었지만, 재능 있는 영국 젊은 선수들의 몸값이 높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유도 해크니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해크니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며 맨유 레전드였던 캐릭과의 관계를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해크니는 카세미루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겨질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딧,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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