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방향에 큰 도움 될 것" 강원,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김경현 기자 2024. 1. 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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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2024년 우리가 할 수 있는 업무, 구단 철학,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개선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관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익을 낼 수 있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직원 역량이 강화된다면 앞으로 사무국이 나아갈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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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강원FC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원FC는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2024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FC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에 대한 평가와 올해에 대한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강원FC의 메인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2024년 우리가 할 수 있는 업무, 구단 철학,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개선점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일관된 목표를 설정하고 실익을 낼 수 있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직원 역량이 강화된다면 앞으로 사무국이 나아갈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워크숍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여진 아나운서의 강연으로 워크숍이 시작했다. 김여진 아나운서는 '리더의 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직원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이어 부서별로 2023 성과 및 2024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업무를 인지하고 협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임직원 간담회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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