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 개최

2024. 1.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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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 공무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최고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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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대한 정확한 이해 바탕 업무 수행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공직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금지되는 D-60일을 한 달 정도 앞둔 상황에서 시 공무원들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새롭게 다짐하고 공직선거법의 기본과 각종 사례를 숙지하는 것이 공명선거에 가장 중요하다고 시가 판단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시 본청·사업소·의회·구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선관위 지도담당관의 ▲공무원이 준수해야 하는 공직선거법 규정 ▲실제 위반행위 사례 ▲선거 전 행사, 시책 홍보 등 업무 담당자들의 선거법 준수 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질의·답변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선관위에서 검토한 후 검토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 공무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최고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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