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이 최근 지속 증가하고 있는 신종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IT센터에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통합IT센터의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을 365일 24시간 탐지하고, 무선 스파이칩 위치 정보와 이상 행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KB국민은행에 제공함으로써 무선 백도어 해킹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선 백도어 해킹은 전산 기기의 설계, 생산, 납품, 설치 과정에서 초소형 무선 스파이칩 등을 설치해 불법적으로 무선 연결 통로를 확보하는 해킹이다. 이를 통해 해킹 대상 시스템에 원격 접속하여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거나 정보를 유출한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은 통합IT센터의 무선 백도어 해킹 공격을 365일 24시간 탐지하고, 무선 스파이칩 위치 정보와 이상 행위 정보를 실시간으로 KB국민은행에 제공함으로써 무선 백도어 해킹을 사전에 차단한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디지털 금융 리더로서 KB국민은행이 갖춰야 할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빈틈없이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리 (duri2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정처분 아직 없다”던 여에스더, 결국 ‘영업정지’ 2개월
- 층간소음에 격분 동거녀 190번 찔러 죽인 20대, 징역 17년
- 삼성家 세 모녀, 삼성 지분 2.8조 블록딜 매각 성공
- "휘발유 주유기에서 경유 나와요!"…배관 연결 사고로 차 17대 피해
- ‘주저흔’ 없는 한강 30대 女 시신…전문가들 “타살 의심” 이유는
- `건물주 살인` 지적장애인 4년간 가스라이팅, 살인까지 시켰다
- “오디션 떨어졌다” 정용진 SM사옥 깜짝 방문
- "지원금 받아가세요" 몰랐던 혜택, 정부가 알아서 챙겨 준다
- '솔로지옥3' PD "관희 '얘쟤쟤'→규리 '줘도 안가져', 편집 안한 이유는"[인터뷰]②
- '웡카' 팝업존, 방문객 8만 돌파→굿즈 1분 만에 매진…화제성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