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분야 혁신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CES 2024]

곽상훈 기자 2024. 1.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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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행사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0일 혁신기업 '젠21'의 주요 제품인 '다목적 전자세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심을 표명했다.

수자원공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 혁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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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 선도할 K-물산업 혁신기술 글로벌 무대
물 활용 기후테크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K-water 혁신기업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10일 CES 2024에 참가해 혁신기업 '젠21' 의 주요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 01. 1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행사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0일 혁신기업 ‘젠21’의 주요 제품인 ‘다목적 전자세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심을 표명했다.

다목적 전자세제는 물을 전기 분해해 살균 효과가 있는 다량의 수산화이온(OH-)과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화학세제 없이 빨래할 수 있고 간편한 충전으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다.

젠21은 2023년 수자원공사의 초기창업패키지에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2023년 두바이 WETEX, 미국 CES 2024에 참가하는 등 해외진출을 지원받은 성과로 다국적기업과 수출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 혁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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