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건설업 안전·품질 확보해야…안전한 요건 조성 필요"

김동규 기자 황보준엽 기자 2024. 1.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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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며 "적정공사비와 공기가 자리잡을 수 있는 건전한 요건을 조성하고 (불법)다단계 하도급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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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공사비·공기 자리잡을 수 있는 건전한 요건 조성…다단계 하도급도 뿌리뽑겠다"
박상우 장관이 2024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2024.1.11/뉴스1 김동규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황보준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며 “적정공사비와 공기가 자리잡을 수 있는 건전한 요건을 조성하고 (불법)다단계 하도급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건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마트 건설로 생태계를 전환하고 해외 각국으로 우리 시장을 넓혀가야 한다”며 “또 고부가가치인 엔지니어링을 핵심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해서 정부가 스마트 기술개발과 유망기업 육성, 원팀 코리아 진출과 공적투자 확대 등 건설업계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와 민간에서 일하면서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소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자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건설업을 둘러싼 난관을 여러분들과 극복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는데 그 첫 단추로 민생토론회에서 다양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위축된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병욱 의원, 허영 의원, 장철민 의원 및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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