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디지털 스핀오프 '뒤풀이스타' 영케이·마선호 출연 당첨

방송과 유튜브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탄생한 관찰형 토크쇼 '뒤풀이스타'가 베일을 벗는다. MBC '라디오스타'의 디지털 스핀오프 첫번째 프로젝트이자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뒤풀이스타'는 오늘 (11일) 오후 5시 30분 '라디오스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이금희, 영케이,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한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졌다. 몸 사리지 않는 게스트들의 눈부신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고 5.2%(수도권 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라디오스타'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 방송 이후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18년 만에 최초로 시도하는 '라스'의 디지털 스핀오프 프로그램 '뒤풀이스타'가 그 첫번째 주인공으로 오늘(11일) 공개되는 이 콘텐츠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콘텐츠가 오픈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뒤풀이스타'의 첫 번째 게스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첫 밴드 아티스트 데이식스(DAY6)의 멤버이자, MBC '놀면 뭐하니?'의 6인조 보이 그룹 '원탑'의 막내로 활약하며 2023년 11월 예능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한 영케이(Young K), 보디빌더이자 '몸통령' 너튜버, 김종국의 '애착인형' 마선호가 당첨됐다.

두 사람 모두 본 방송에서 큰 활약을 펼친 가운데, 이들의 흘러 넘치는 매력을 담은 '뒤풀이스타' 1회는 MC 유세윤과 장도연이 함께한다. 모든 녹화가 끝난 뒤 차려진 토크 뒤풀이 장소에 등장한 두 게스트. 유세윤은 “집에 가지 말라고 해서 깜짝 놀랐지?”라며 이들을 반기고, 본방송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특히 영케이와 마선호는 유튜브 최초(?)의 방목형 토크쇼이자 관찰형 토크쇼인 '뒤풀이스타'를 통해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날 것 그대로의 리얼한 토크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뒤풀이스타'는 본 방송인 수요일 다음 날인 오늘 11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라디오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8년간의 시간 동안 수 많은 예능인들을 발굴해 낸 '라디오스타'가 디지털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까지 진입하며 영역을 확장, 방송과 유튜브의 선순환 콘텐츠가 추후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