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다자녀 가구 대학생에 장학금 지급…최대 800만원

김혜지 기자 2024. 1. 11.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는 다자녀 가구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다익산 장학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부모 가족관계증명서 기준 다섯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이다.

정헌율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 학생들이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다익산 장학금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다자녀 가구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자녀 가구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다익산 장학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부모 가족관계증명서 기준 다섯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이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성적이 평균 60점 이상, 기존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균 학점이 2.5 이상이다.

장학금은 학기당 100만원이며 4학년까지 한 사람당 최대 800만원까지 제공된다. 시는 3월부터 접수를 진행해 심의를 거쳐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헌율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다자녀 가구 학생들이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다익산 장학금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