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새시즌부터 자동볼판정-시프트 제한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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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2024시즌부터 대거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한다.
또 내야수들의 수비 능력을 강화하고 더 공격적인 타격을 유도하고자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시간제한을 두는 '피치 클록'은 전반기에 시범 운영을 한 이후 후반기 적용여부를 결정하는 사실상의 '유예'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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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야구가 2024시즌부터 대거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한다.
KBO 사무국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24년 첫 번째 이사회를 열어 KBO리그 새 제도 도입 순서와 시기를 확정했다.
'로봇 심판'으로 불리는 기계가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 2024시즌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또한 베이스 크기도 기존 15제곱인치에서 18제곱인치로 키워 선수 부상 방지와 더 많은 도루를 유도하게 됐다.
또 내야수들의 수비 능력을 강화하고 더 공격적인 타격을 유도하고자 수비 시프트 제한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투수들이 공을 던지는 시간제한을 두는 '피치 클록'은 전반기에 시범 운영을 한 이후 후반기 적용여부를 결정하는 사실상의 '유예'로 결정했다.
연장 승부치기와 투수가 교체투입되면 최소 세타자는 상대해야한다는 규정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다년계약선수가 계약기간 중 FA자격을 취득하는 제도도 없앴고 현 규약에서 정해둔 범위를 벗어나는 메리트(보너스) 지급도 제한하기로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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