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신라젠 '펙사백' 업고 부활?…김재경 대표 "신약개발로 보답할 것"

윤진섭 기자 2024. 1. 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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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재경 신라젠 대표 

한때 바이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임상 실패와 전 경영진의 배임 혐의등으로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던 1세대 바이오 벤처 신라젠. 17만 개미 투자자들에게 눈물을 안긴 기업인데요. 최근 신라젠의 면역 항암제인 펙사벡이 국내외 임상에서 유효성을 인정받으며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펙사벡뿐 아니라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 같은 새로운 파이프라인도 전 임상을 거치면서 신라젠에 희망을 거는 주주들이 많아지고 있죠. 김재경 신라젠 대표 이사 모시고 신라젠의 부활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Q. 신라젠은 임상 실패, 상장 폐지 위기, 전 경영진의 배임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금 회사는 어떻게 달라진 겁니까? 

Q. 주식 거래가 재개된 뒤에도 큰 움직임이 없던 신라젠 주가가 작년 11월 한때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항암제 펙사벡이 국내외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어떤 임상이었나요? 

Q. 펙사벡과 글로벌 기업 리제네론의 리브타요 병용 임상 결과 유효성이 확인된 것은 리제네론에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Q. 리제네론이 리브타요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펙사벡의 기술을 사가야 필요가 있는 건가요? 그런 논의에 진전이 있는 겁니까? 

Q.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인 SJ-600 시리즈도 개발했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임상 전 단계의 개발을 하게 되는데 전 임상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나요? 

Q. 또 다른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은 임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Q. 현재 자금 여력은 어떤가요? 매출이 아직 적은데 연구 개발을 지속할 자금 여력은 충분한 겁니까? 

Q. 새해 투자자들에게 약속하거나 바라는 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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