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대통령 반대면 야당 가야…친윤은 잘못된 프레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으로 내정된 이철규 의원이 '윤심 공천' 우려에 대해 "여당 의원이 대통령하고 반대되면 야당으로 가야 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한 위원장도 오늘 친윤 핵심인 이 의원의 인선에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그렇지 않다. 지금 당을 이끄는 것은 나다. 그리고 공관위원장도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으로 내정된 이철규 의원이 ‘윤심 공천’ 우려에 대해 “여당 의원이 대통령하고 반대되면 야당으로 가야 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국민의힘 당사를 나오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우리 당에 유리한 결과물이 나오도록 일하는 게 목표”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에 무슨 계파가 있나. (친윤은) 잘못된 프레임”이라며 “지금은 당이 다 같이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양곡관리법, 간호법 처리를 언급하며 “개인의 특별한 신념으로 반대한 한두 분이 있었지만 편을 갈라서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교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 위원장도 오늘 친윤 핵심인 이 의원의 인선에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 “그렇지 않다. 지금 당을 이끄는 것은 나다. 그리고 공관위원장도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불장난 하고 싶었다”…방화범은 16살 청소년
- “개 혀?” 이제 그만!…식용 금지 이후 갈길 멀어
- [단독] ‘1800억 펀드 부실판매’ 피델리스 관계자 검찰 송치…신한은행은 무혐의
- “두 마리나 그냥 내줬는데”…치킨집 사장의 후회 [잇슈 키워드]
- 9살 ‘꼬마 기자’가 전하는 메시지…“전쟁을 끝내주세요” [현장영상]
- “한국 자랑스러워 군대 간다”…입영신청 외국 영주권자 8천명 돌파 [오늘 이슈]
- 미국 증권거래위,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 매장에 얼음 쏟고 그냥 간 초등학생…CCTV 돌려보고 ‘깜짝’ [잇슈 키워드]
- [영상] 권투하는 대통령과 시위 나선 경찰…올림픽 앞둔 파리의 진풍경
- [현장영상] 인니서 도살장 끌려가던 개 200여 마리 구조…‘동물복지 규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