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해양수산부 장관에 주요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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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항을 방문한 강도형 신임 해수부장관에게 광양항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신항만건설예정지역 일부 해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지원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서측 철송장 이전 등 총 5건으로 총 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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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항을 방문한 강도형 신임 해수부장관에게 광양항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11일 광양시에 따르면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신항만건설예정지역 일부 해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비 지원 ▲한국항만연수원 광양연수원 건립 ▲광양항 서측 철송장 이전 등 총 5건으로 총 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규모이다.
강도형 신임 해수부 장관은 10일 저수온 대비 해상가두리 양식장 현장점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과 자동화 부두 테스트베드 점검을 위해 광양과 여수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찾았고 정 시장은 이 기회를 활용해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건의서에서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광양항 개발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며 “항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들을 지원해 주실 것” 등을 건의서에 기재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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