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구단 3년 만에 법인화 완료 '창원FC'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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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재단법인 창원FC'가 설립 등기 정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과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를 거치는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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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재단법인 창원FC’가 설립 등기 정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1년 3월부터 재단 법인화를 위한 절차를 추진해 왔다. 대한축구협회의 라이센싱 규정 변경에 따라 독립된 법인이 아니면 리그 참가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과 창원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윈회 심의·의결, 경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보, 재단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공포를 거치는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출범 첫 해 창원FC 비전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목표는 ‘활력있는 경기, 발전하는 선수, 지속 가능한 구단,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
창원FC는 구단 운영체계를 투명화해 성과를 높이고 구단 자생력 확보할 방침이다. 또 축구를 매개로 한 시민과 소통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원FC 이사장인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구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적 조직이 설립됐다”며 “시의 축구 저변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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