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수절과부 이하늬, 이종원 품에 안겨버린 이유는(밤에 피는 꽃)

김명미 2024. 1.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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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위태로운 이중생활을 펼친다.

1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얽히고 설키며 아이러니한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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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하늬가 위태로운 이중생활을 펼친다.

1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가 얽히고 설키며 아이러니한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여화의 유쾌한 이중생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이 공존하며 재미를 선사할 ‘밤에 피는 꽃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여화와 수호의 운명적인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1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15년차 수절과부 조여화가 밤이 되면 어김없이 복면을 쓰고 사건현장에 나타난다. 정의감에 불타 오른 그녀는 백성을 구한 뒤 그곳에 있던 무리로부터 도망가던 중 더 큰 난관에 부딪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찰나의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에 여화의 이중생활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사내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던 여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금위영 종사관 수호 품에 안기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의 묘한 만남이 흥미진진하다. 이 과정에서 여화는 수호에게 자신의 정체 일부를 들키게 된다고.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은 무언가를 본 뒤 화들짝 놀란다. 숨 막히는 난투극을 벌이던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은 무엇일지, 한밤중 벌어진 소동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이렇듯 ‘밤에 피는 꽃’ 첫 회에서는 여화의 위태로운 이중생활과 스펙터클한 위기 속 수호와의 아찔한 첫 만남이 예고돼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종원은 해당 액션 씬을 찍기 전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리허설을 이어갔다. 그 결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화려한 장면이 탄생했다. 이하늬와 이종원의 액션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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