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서양악 축제, 7월 경기 광주서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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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서양악 축제인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오는 7월 열린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과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의 기반을 갖추는 아젠다에 집중하겠다"며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역사성, 전통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되도록 광주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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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박성훈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서양악 축제인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오는 7월 열린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여는 세계관악컨퍼런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에서는 군악대 거리행진과 전야제 퍼포먼스, WASBE 예술위원회 선정 미 해군 고적대 행진 등 공연팀 10개와 프린지 공연팀 30여 곳이 내한한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과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의 기반을 갖추는 아젠다에 집중하겠다"며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역사성, 전통성, 정체성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도시가 되도록 광주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폭제이자, 국제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우리 시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사업 진척율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공장 집단화와 장래 확장성, 생산 활동과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또 "경강선 역사 및 환승 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간선 환승 체계 구축, 통학노선 개편 등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며 "교통 소외지역에 대해서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를 확대해 지역별로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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