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인터뷰] '유럽 무대 진출' 한의권, "인생의 좌우명은 도전! 활약만이 보답하는 방법"

반진혁 기자 2024. 1.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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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이 유럽 무대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꾸준하게 추진했던 유럽 무대 진출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의권은 1994년생으로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에는 다소 늦지 않았냐는 평가도 따랐지만, 도전 의식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한의권은 "인생의 좌우명이 도전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의지만 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니 유럽 진출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새로운 도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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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한의권이 유럽 무대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한의권은 2014년 경남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 수원삼성을 통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후 아산무궁화를 통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수원과 계약 만료 후 유럽 무대 진출을 추진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이 풀리지 않아 결실을 보지 못했다.

한의권은 당시 정정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서울 이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팀 공격에 무게를 더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한의권은 서울이랜드와 계약 만료 후 행선지를 물색했는데 당시 일본 2부리그 오카야마와 이해관계를 맞추고 동행을 확정했다.

한의권은 도전 의식이 꿈틀거렸다. 꾸준하게 추진했던 유럽 무대 진출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의권은 행선지를 물색했고 몰타 리그 소속인 발잔과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계약까지 맺으면서 유럽 무대 진출 의지가 결실을 봤다.

한의권은 1994년생으로 유럽 무대에 도전하기에는 다소 늦지 않았냐는 평가도 따랐지만, 도전 의식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한의권은 "인생의 좌우명이 도전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의지만 있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니 유럽 진출이라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새로운 도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의권을 향해서는 K리그와 J리그의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이라는 간절함을 이길 수는 없었다.

한의권은 "K리그, J리그 클럽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하지만,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쉽지 않은 도전을 앞둔 한의권이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의지를 불태우고 있고 간절함도 있다.

한의권은 "도전하는 상황에서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주시고 선택을 지지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유럽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신 글로벌스포츠플러스에이전시(김세현/장석호), 더본이앤티 스포츠에이전시(이찬호)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좋은 활약만이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발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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