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분실한 카드로 금반지 수십 개 구매한 남성에 구속 영장 신청

송서영 shu@mbc.co.kr 2024. 1.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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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다른 사람이 분실한 카드로 금반지 20여 개를 구매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달 6일까지 분실 카드로 서울 시내 금은방 17곳에서 금반지 20여 개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3개월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다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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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다른 사람이 분실한 카드로 금반지 20여 개를 구매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달 6일까지 분실 카드로 서울 시내 금은방 17곳에서 금반지 20여 개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3개월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다니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다"며 어제 남성을 상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중 결정될 예정입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15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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