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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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은 경북 1위, 1인당 GRDP는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11일 발표한 2021년 기준 GRDP 추계 결과에 따르면 고령군은 1인당 GRDP가 5,749만 원으로 실질 증감률은 37.1%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 1인당 GRDP 5,749만 원(경북평균 4,299만 원)은 경북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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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7.1%↑ 도내 1위 기록
1인당 GRDP는 5,749만 원으로 3위
고령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은 경북 1위, 1인당 GRDP는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11일 발표한 2021년 기준 GRDP 추계 결과에 따르면 고령군은 1인당 GRDP가 5,749만 원으로 실질 증감률은 37.1%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 1인당 GRDP 5,749만 원(경북평균 4,299만 원)은 경북 3위에 해당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그동안 고령군민 모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국가에서 승인한 통계자료로 나타나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내의 생산규모를 지금보다 더 높이 성장시켜고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효 기자 antiwh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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