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출산' 가수 기금욱, 누리꾼과 설전..."욕하지 말고 정신병원 가라"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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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산' 후 욕을 먹은 대만 모델 겸 가수 기금욱이 누리꾼과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다.
대만 귀국 후 눈물을 흘리는 기금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일부 대중은 그에게 "대만이 싫으면 (캐나다로) 돌아가라"는 비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11월 9일 딸을 출산한 기금욱은 "딸이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나은 미래를 가지기를 바랐다"며 캐나다 출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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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원정 출산' 후 욕을 먹은 대만 모델 겸 가수 기금욱이 누리꾼과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였다.
지난 10일, 대만 모델 겸 가수 기금욱(祈錦鈅)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가 돌아왔다. 손에 있는 아이가 진짜라는 것을 빼고는 긴 꿈을 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캐나다 출산 이후 대만으로 귀국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대만 귀국 후 눈물을 흘리는 기금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본 일부 대중은 그에게 "대만이 싫으면 (캐나다로) 돌아가라"는 비난 메시지를 보냈다.
기금욱은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계정과 게시물을 모자이크 없이 캡처해 공개하며, "(정신적으로) 질병이 있으면 병원에 가보기를 권한다"고 공개적으로 반격했다. 그는 "내가 대만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나는 대만 땅을 좋아하고, 중국도 좋아한다"는 내용을 담은 해명 영상을 새로 게시했다.
지난해 11월 9일 딸을 출산한 기금욱은 "딸이 인생에서 더 많은 기회와 더 나은 미래를 가지기를 바랐다"며 캐나다 출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캐나다는 관용성을 가진 나라이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은 게 문제인가?"라며 원정 출산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에게 반문했다.
한편, 기금욱은 트와이스 쯔위와 비슷한 외모와 뛰어난 몸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기금욱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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