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10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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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미국 CES가 기업과 정부,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총출동한 글로벌 혁신 기업의 장으로 발전한 것처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역시 세계 도시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기업에게 최신 기술과 생활 흐름에 따른 특화된 주제 전시를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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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울의 스마트도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서울의 혁신기술 기업을 전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제적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중장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미국 CES가 기업과 정부, 기관,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총출동한 글로벌 혁신 기업의 장으로 발전한 것처럼,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역시 세계 도시정부 관계자 및 글로벌 기업에게 최신 기술과 생활 흐름에 따른 특화된 주제 전시를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로드맵은 도시정부 네트워크 활성화, 기업 혁신 제품 교류 확대 등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첨단 혁신 스마트도시 기술을 세계 도시・기업 간 상호 교류・협력하는 ‘스마트 선도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벤션으로 구축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이상 규모를 확대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세계 도시들의 스마트도시 현황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스마트도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계 확대하여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CES에 버금가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CES에 참여한 우리나라 기업 700여개 중 143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았을 만큼 대한민국과 서울의 혁신 생태계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부심이 느껴지는 수준”이라며 “이제는 서울에서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볼 수 있도록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내에 CES와 같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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