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조국에 입대할래요"..입영신청 외국 영주권자 8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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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1일 해외에 체류 중인 병역의무자의 편익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작년에 최초로 미국 필라델피아·로스엔젤레스, 일본 니가타·히로시마 등의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설명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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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
병무청측은 이를 위해 올해 유럽과 동아시아 재외공관과 협력해 '병역이행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무청에 따르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작년에 최초로 미국 필라델피아·로스엔젤레스, 일본 니가타·히로시마 등의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설명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또 2022년 1월부터 유학 목적의 국외여행 허가 기간을 3개월 확대해 외국에서 상급학교 진학 시 졸업과 입학 사이에 공백 기간이 있더라도 귀국하지 않고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병무청은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 신청자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4년 38명에 불과했던 신청자가 2020년에는 704명으로 늘었고, 작년 누적 기준 80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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