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재청에 개태사지 사적 승격 등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논산시 주요 문화유산 현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최 청장과 함께 논산 관촉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촉사 설법전, 쌍계사 봉황루, 요사채의 복원·정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시 건의 사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정책적 효과 등을 살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논산시 주요 문화유산 현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최 청장과 함께 논산 관촉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촉사 설법전, 쌍계사 봉황루, 요사채의 복원·정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고려 창업 군주, 태조 왕건의 영정을 봉안했던 개태사지의 사적 승격과 고려 초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의 국보 승격을 건의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시 건의 사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 정책적 효과 등을 살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르포] 세븐틴 보려고 美 전역에서 몰려든 2만명, LA 스타디움서 열광 | 연합뉴스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