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산업부,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 개최 '눈길'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1.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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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광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광주시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시는 대표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환경 개선과 더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지방투자가 활성화돼야 하므로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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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회발전특구 도입·산업단지 규제 완화 등 지역발전정책 설명
광주시, 대유위니아 사태 범정부 지원·반도체특화단지 추가 지정 등 건의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지역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광주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도입과 산업단지 규제 완화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광주시와 지역기업들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원 범위 확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범정부 지원 △반도체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건의했다.

또 지역 반도체·미래차 관련 기업들은 △화합물 반도체 분야 지원 △지역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사업지원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요청하며, 산업부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시는 대표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환경 개선과 더 나은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지방투자가 활성화돼야 하므로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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