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 119구조대, 소방청 주관 '전국 최강구조대' 선정

김동수 기자 2024. 1.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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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강구조대는 전국 248개소 중 3개 소방서에게만 주어지는 칭호로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사 배치와 특별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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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마크 수여식 열려
전남 순천소방서는 11일 청사 앞에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을 갖고 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소방서 제공)2024.1.11/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소방서는 소방청 주관 안전·역량 강화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강구조대는 전국 248개소 중 3개 소방서에게만 주어지는 칭호로 △안전관리 △전문성 향상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해 선정한다.

순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인명구조사 배치와 특별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강구조대로 선정됐다.

119구조대는 지난해 전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구조분야) 종합 4위, 구조정책 연찬대회 전국 5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운 순천소방서장은 "119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는 이날 대회의실과 청사 앞에서 전국 최강구조대 현판식과 마크 수여식을 진행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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