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매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검사 무료

정우용 기자 2024. 1.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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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매월 2회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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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차량/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매월 2회 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들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안동의료원의 진료팀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산전검사, 초음파검사, 태아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만 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예비엄마도 산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이나 출산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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