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김하성 몸값…트레이드설에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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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끝을 모르고 계속 오른다.
미국 현지에서는 1억5000만 달러(약 1982억 원)까지 평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예상을 깨고 샌디에이고와 재계약한다면 그 조건은 계약 기간 7년에 최소 1억3000만 달러(약 1171억 원)부터 1억5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연봉 800만 달러를 받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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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몸값이 끝을 모르고 계속 오른다. 미국 현지에서는 1억5000만 달러(약 1982억 원)까지 평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예상을 깨고 샌디에이고와 재계약한다면 그 조건은 계약 기간 7년에 최소 1억3000만 달러(약 1171억 원)부터 1억500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애슬레틱은 독자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김하성의 치솟는 몸값을 예상했다. 2023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선보였던 김하성의 몸값은 시카고 컵스의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과 보스턴 레드삭스의 2루수 트레버 스토리와 비교됐다. 스완슨은 2023시즌을 앞두고 컵스와 7년 총액 1억7700만 달러, 스토리는 2022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6년 총액 1억4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연봉 800만 달러를 받으며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디애슬레틱은 "두 선수 모두 공격 면에서는 김하성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김하성과 그의 에이전트에게는 최소한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면서 "올해를 끝으로 FA 시장에 나오는 김하성의 경쟁자는 윌리 아다메스 정도"라고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 후보 중 한 명인 김하성은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선수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계약을 연장하는 대신 유망주로 자리를 대신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에게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MLB 서울 시리즈가 열리기 전에 트레이드가 성사될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예상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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