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환경청 "강원·충북 하천 수질, 62개 지점 모두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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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강원·충북 하천 수질을 조사한 결과 하천 수질이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원주환경청은 남한강, 북한강 등 5개 수계의 수질측정망 62개 지점에 대한 수질현황과 오염추세 파악을 위해 매월 총 52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하천의 생활환경기준 중 BOD를 적용해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오염 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한 상태'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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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강원·충북 하천 수질을 조사한 결과 하천 수질이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총 62개 지점 중 58개 지점의 수질등급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나머지 4개 지점도 '약간 좋음'과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원주환경청은 남한강, 북한강 등 5개 수계의 수질측정망 62개 지점에 대한 수질현황과 오염추세 파악을 위해 매월 총 52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하천의 생활환경기준 중 BOD를 적용해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오염 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한 상태'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올해도 지역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측정망을 성실히 운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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