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안심식당 운영평가 '우수'…농림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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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축산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중구는 위생 물품, 종이 수젓집 등 성과급 제공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심식당 지정·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청은 현재 안심식당 282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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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가 주관한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축산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중구는 위생 물품, 종이 수젓집 등 성과급 제공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심식당 지정·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업소다.
구청은 현재 안심식당 282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안심식당 97개소를 추가 지정해 목표 대비 194% 초과 달성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해 중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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