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스마트월가든' 오픈

우세영 기자 2024. 1. 11.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에 '스마트 월 가든'을 오픈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월가든' 개장식을 가졌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스마트월가든은 뇌 피로 해소와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자들의 피로 및 우울감 감소, 환경 스트레스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오전 대전공장 스마트월가든 오픈식 진행
한국타이어는 11일 대덕구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대전공장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월가든' 오픈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공장에 '스마트 월 가든'을 오픈했다.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일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월가든' 개장식을 가졌다.

스마트월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과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통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형태의 정원이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자동 급수와 토용의 수분 함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앱(App)으로 관수와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이번 한국타이어 스마트월가든은 지난 2020년부터 녹색공간조성 사업을 추진중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스마트월가든은 뇌 피로 해소와 자율신경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자들의 피로 및 우울감 감소, 환경 스트레스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스마트월가든이 임직원에게 사계절 푸른 녹색 휴식공간이자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한수정은 지난해 10월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홍보캠페인을 비롯해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정원 조성에 협력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