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수영 유망주 子' 앤톤, 아이돌 하려고 한국 와…뒷목 잡았다"('유퀴즈')

정혜원 기자 2024. 1. 11.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상이 아들 라이즈 앤톤이 아이돌을 한다며 한국에 오겠다고 해 뒷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과 앤톤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윤상은 자신을 "곡 쓰고 노래하는 윤상"이라고 소개했고, 앤톤은 "윤상 님 큰 아들 라이즈 앤톤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과 앤톤, 라이즈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윤상, 앤톤. 출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 라이즈 앤톤이 아이돌을 한다며 한국에 오겠다고 해 뒷목을 잡았다고 밝혔다.

1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과 앤톤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윤상은 자신을 "곡 쓰고 노래하는 윤상"이라고 소개했고, 앤톤은 "윤상 님 큰 아들 라이즈 앤톤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큰 꿈을 꾸라고 제가 기러기도 시작했다"라며 "갑자기 아이돌 하겠다고 한국에 온다고 하니까 저는 뒷목을 잡게 됐다"고 털어놨다.

앤톤은 미국 주니어 전체 10등을 하는 수영 유망주였다. 그는 "어릴 때부터 수영을 하긴 했다"고 말했고, 이를 지키보던 윤상은 "목소리 좀만 크게"라며 앤톤의 땀을 닦아주며 숨길 수 없는 아버지 모먼트를 보였다.

이어 라이즈 멤버들이 등장하자 윤상은 "예쁜 사슴들을 만난 것 같다"고 했다. 소희는 "윤상 씨를 원래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복면가왕'에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조세호가 "숙소 분위기가 어떻냐"고 묻자, 원빈의 말과 함께 "미안"이라고 사과하는 윤상의 모습이 공개돼 원빈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윤상은 라이즈의 무대를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상과 앤톤, 라이즈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